드라마 <시크릿가든>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 35.2%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시크릿가든> 정보 및 줄거리
《시크릿 가든》은 2010년에 방영된 인기 한국 드라마로, 현실과 판타지 요소를 융합한 독특한 이야기와 유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극본 : 김은숙
시청률 : 35.2%
방영일 : 2010년 11월 13일
출연진 :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종석, 유인나 등
줄거리는 무슬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일을 다룬 판타지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주요 등장 인물
길라임(하진원)은 돈 없고 못생기고 과거 있는 남자는 용서하지만 느린 남자는 용서 못하는 여자입니다. 돼지껍데기에 소주를 퍼마셔도 에스라인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용감무쌍한 그녀는 아버지를 사고로 잃게 되고 아버지를 따라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꿈을 접었습니다.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다가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무술감독 종수의 발차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라임은 종수를 찾아가 스턴트우먼이 되었지만 고단했고 서러웠습니다. 그래도 꿈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시크한 성격 탓에 친분관계를 잘 쌓지 못하지만 우연히 자신에게 반한 주원(현빈)을 만나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김주원(현빈)은 로엘백화점사장 최고급 수제화마니아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학력, 재력 등 완벽한 스펙을 소유한 남자지만 오만방자하고 게으릅니다. 일주일에 이틀 출근하며 직원의 미움을 받는 사장입니다.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안 해도 되는 정략결혼이 최고의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남자였지만 당당하고 하이킥을 꽂아버리는 여자. 길라임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시청률 및 회차 정보
2010년 1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16일 최종회 방송까지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SBS토일드라마로 편성되어 방영되었습니다. 제작진에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신사의 품격 드라마를 함께 작업했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각각 연출, 극본을 맡았으며 당시 시청률 추이로는 첫 1회부터 17%를 기록하면서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마지막 20회에서는 35.2%의 최고시청률 기록을 세운 채 유종의 미를 장식하였습니다.